붉은불개미 위험성 및 물렸을때 증상



국내에 발견되고 있는 붉은불개미는 지난해 처음 부산에서 처음 발견 되었는데요, 그이후로 평택항,인천항 국내 항구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붉은불개미세계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에 속하며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합니다. 중앙아메리카뿐만이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중국,타이완,카리브해등 여러 나라에 퍼져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부산항에서 처음 발견 되었을 당시 해외에서 들여온 컨테이너에서 발견된걸로 봤을때 컨테이너 내에 물건에 묻어 들어 와서 전파되는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몸길이는 3~6mm, 적갈색을 띄며 꼬리 부분에 날카로운침을 지니고 있음>

▶붉은불개미 독성과 증상

붉은불개미는 입으로 물며 솔레놉신이라는 독성물질이 꼬리에 있는 침을통해 들어 가게 됩니다. 이 침에 찔려 솔레놉신이 체내에 들어 올경우 심한통증과 가려움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현기증 등 과민성쇼크를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

▶붉은불개미의 위험성

북미에서 붉은불개미에 물려 사망한 사건이 있으며 이 때문에 살인개미라고도 불리웁니다. 1930년이후부터 현재까지 100여명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에 있는 장수말벌과 비교 했을때 붉은불개미는 장수말벌의 5분의 1수준으로 강한 독성을 가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체에 과민반응만 없다면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강한독성을 가지지 않았다고 해서 얕잡아 봐선 안됩니다. 붉은불개미는 생존력과 번식력이 강해 박멸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루에 천개이상의 알을 낳으며 홍수나 가뭄에서도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영하의 기온에서도 살아 남는다고 하니 완전히 멸종시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농사를 지을때 붉은불개미의 둥지가 식물의 뿌리를 약하게 만들어 농사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생태계에 피해를 주기때문에 들어와선 안되는 악성침입외래종이라고 불리는거 같습니다. 


현재 인천항에 발견된 700마리에 대해서도 조사중에 있으며 총력을 기울여서 사태파악중이라고 합니다. 나라 경제발전에 있어 수출수입이 중요 합니다. 거기에 따라오는 해충 문제에 대해서 방역을 철처히 하고 관리해야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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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깡다1217